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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머스 Knowmerce

가치둥지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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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W25.01.10 14:59:55 기준

투자아이디어

1인 기획사 및 중소형 기획사 증가

Kpop의 글로벌 대중화에 따른 글로벌 콘서트 수요증가

Stock Data(기준일 : 250109)

주가 : 17.840원

시가총액 : 1,926억원

52주 저가, 고가 : 14,620 ~ 26,050원

p/e 밴드(Forward) : 19~39

실적 전망치(회사제시시)

24e 매출 690억 / 영업이익 110억(POR 17 / OPM 16%)

25e 매출 1,046억 / 영업이익 308억(POR 6, OPM 29%)

회사개요

엔터테크기업(Entertainment + technology)

아티스트 ip*를 활용하여 해외투어, 팬플랫폼, 커머스(MD 판매), 컨텐츠 제작등을 영위.

*아티스트 지적재산권(IP)

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인간의 창조적 활동을 또는 경험등을 통해 창출하거나 발견한 지식,정보,기술이나 표현, 표시 그 밖에 무형적 것으로 재산적 가치가 실현 될 수 있는 지적창작물에 부여된 재산에 관한 권리)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ip란 아티스트의 음악, 이름, 이미지, 스토리, 팬덤 등 수익창출이 가능한 지적재산

대표이사

Carnegie Mellon University (CMU)

Columbiagrad. 경제학석사

대신 자산운용 펀드매니저

노머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촬영한 교육영상 제작 배포하는 교육 컨텐츠 사업으로 사업을 시작함

*김대표는 사업초기 배우 하정우를 만나기 위해 삼고초려 하여 거듭 명함을 전달 하였고 극적으로 식사자리를 하게 되어 거기서 사업 BM에 관하여 설명하고 캐스팅에 성공. 하정우 배우를 시작으로 황정민까지 소개 받게 되어 원더월 클래스는 이름을 알리게 됨.

원더월 클래스의 안정을 바탕으로 현재 아티스트와의 콘서트 진행 및 기타 사업을 영위하게 됨

여타 다른 미국 유명대학 출신 고학력자와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끈기와 절박함이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 할 수는 있을 듯.

* [관련기사] 김영준 노머스 대표 “상장으로 엔터테크 주도권 잡겠다” - 매일경제

주요 서비스

공연[CONCERT]

국내 외 공연 기획 및 제작 

- 주요 레퍼런스

마마무, 아이유, 비투비, 차은우 북미 콘서트 투어 진행.

24년 8월 지코, 자이언티 등이 참여한 하우스 오브 원더 공연 제작. 2만명 매진.

 

- 매출 생성 프로세스

아티스트와 노머스 미팅 -> 네트워크 및 팬덤DB를 활용하여 공연 수요 및 규모 사전예측

-> 아티스트와 조율 하여 *판권료 지급 후 공연 판권 취득 -> 현지 프로모터들과 조율 하여 공연규모에 따른 개런티 선취(프로모터 2~3군대 접촉 후 유리한 조건 선택) -> 공연 후 예측보다 흥행시 흥행에 따른 +a 수취

아티스트는 공연에 따른 수익을 먼저 선취하고 나중에 생각보다 흥행이 잘 되지 않더라고 손해보는 것은 없는 구조로 만약 예측보다 흥행에서 실패하게 되면 동사가 손해를 볼 수 있으나 **현지 여러 프로모터 네트워크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프로모터에게 좋은 조건의 계약을 이끌어 내어 개런티(공연 규모에 따른 순수익x동사의 수익비율)를 선취함으로서 리스크를 햇지.

흥행에 실패하지 않게 기존 디비 및 레퍼런스를 활용. 콘서트 규모를 최대한 정확하게 예측하기 때문에 프로모터들의 신뢰를 쌓고 그렇게 이어지는 계약에서 계속해서 좋은 조건을 유지하게 됨.

* 공연 판권

콘서트 투어에 따른 아티스트에게 선지급되는 금액(계약금 OR 선금)

(콘서트 투어 규모 예측 후 계산된 모객수 x 티켓판매량 - 비용(프로모터 선취금액))x 아티스트비율

이렇게 계산하여 미리 선지급하고 콘서트 진행 후 남은 수익 전부를 회사 매출로 인식.

쉽게말해서 원래는 투어 종료 후 비용등을 정산한 이후에 나오게 되는 순수익의 일정금액을 투어가 끝난 후 아티스트와 노머스가 나눠 가지게 되는데 여기서 아티스트 부분을 노머스에서 미리 지급하고 판권 계약을 한 이후에 공연의 순수익은 전부 회사가 가지게 되는 구조

예상보다 흥행에 성공하게 되더라도 아티스트의 추가 수익은 없으나 흥행에 실패 했을 경우 위약금도 없음.

**현지프로모터 - 해외 현지 공연기획사

현지 공연장 섭외, 무대설치, 기획, 광고, 마케팅등 모든 비용과 과정을 진행.

현지 프로모터는 공연의 규모를 예측 순수익을 계산하여 순수익의 일정 비율을 개런티로 선지급(일부 계약금으로 지급 후에 공연이 끝나고 나머지를 지급하기도함. 이런 경우 흥행에 대한 추가 +a를 지급하기도함.)

여기서는 반대로 노머스가 아티스트의 입장이 되어 순수익의 일부분을 미리 선취하게 됨므로 노머스도 공연 실패에 대한 리스크는 없어지게 됨.

상품(굿즈) 및 MD [COMMERCE]

 

 

 

아티스트의 굿즈, 응원봉(MD), 앨범, *VIP 스페셜패키지 등을 제작 및 판매 유통 CS 까지 담당

앨범은 유통만 담당.

MD는 생산만 외주. 나머지 디자인등 모든 요소는 아티스트와 소통하면서 전부 제작.

아티스트가 상품, 굿즈만 제작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MD상품을 제작.

해외(북미) 콘서트의 경우 MD 단가도 높기 때문에 해외 콘서트가 늘어나면 MD 매출도 같이 늘어나고 MD제품의 OPM도 높아지는 구조.

VIP스페셜패키지 : 아티스트와 사진찍기 가까운거리에서인사 공연리허설 관람등.(가격이 보통 20~50만원)

프롬 스토어(https://store.frommyarti.com/?NaPm=ct%3Dm5qe9gy1%7Cci%3Dcheckout%7Ctr%3Dds%7Ctrx%3Dnull%7Chk%3D1fd50c8f03b5bd59736e80d3c27d78387df34e62)

팬 플랫폼[FANDOM FLATFORM]

팬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플랫폼

아티스트와 프라이빗 메세지를 통해 개인화된 메시지를 받을 수 있고, 아티스트는 텍스트, 음성 메시지, 사진 및 동영상을 통해 자신읠 일상을 팬들과 공유

플랫폼 회원수 현재 20만 중반 추정(IR)

재품별매출

 

 

공연(콘서트)37.45%

MD 24.59%

플랫폼 20.40%

상품 : 16.80%

24년 상반기 기준

재무분석

 

매출 21년 92억 22년 180억 23년 423억으로 23년 yoy134% 성장.

영업이익은 21년 ~23년 까지 적자 유지.

24년 상반기 매출액 277억 / 31억 흑자전환.

24년 3분기 매출액 264억 / 영업이익 37억 / 순이익 40억.

24년 3분기 누적 매출 541억 / 영업이익 68억 / 순이익 71억.

투자 포인트

장점이 많은 BM

기존 기획사는 신인 발굴 트레이닝의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동사의 경우 대형기획사에서 담당하는 일부 영역만 사업 모델로 영위함.

일부영역은 해외투어, 팬플랫폼, 커머스(MD 판매), 컨텐츠 제작으로 중소형 및 1인 기획사에서 감당하기 힘든 적정수준의 규모(자금력과 담당 인원)를 유지하고 고정지출이 많은 사업만을 대행 하여 틈새시장을 노린 좋은 BM을 가지고 있음 (중소형 기획사나 1인 기획사의 경우 콘서트가 투어가 매년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몇번 안되는 콘서트를 위해 공연기획자 및 팬플랫폼 커머스등 관리 인력을 대규모로 유지하기는 힘듬)

해외 콘서트의 경우 현지 프로모터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수요를 조사하고 적합한 규모의 공연장을 선택하는 등 현지사정에 밝고 기획 경험이 많아야 콘서트장 대관 등 규모에 따른 공연내용 기획에서 누수를 없애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음

대표가 북미 유명대학 출신으로 Carnegie Mellon University(CMU의 School of Drama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연극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많은 브로드웨이 스타와 할리우드 배우들을 배출했습니다.GPT), Columbia University(Columbia의 School of the Arts는 영화 제작, 극작, 연출, 제작에 초점을 맞춘 강력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GPT.) 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여 해외 프로모터(특히 북미) 와의 네크워크를 형성한 것으로 추정됨.

당사 IR 자료

기 진행한 콘서트를 바탕으로 지역별 팬의 성향과 특징을 더욱 파악할 수 있게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신규 아티스트와의 투어진행에서 수요측정에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음.투어 규모가 커지면 MD도 더팔리고 확보한 디비를 바탕으로 플랫폼을 운영하고 상품 판매를 더 증가시키고 다음에 콘서에서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켓 마케팅한 투어로 더 큰 매출을 일으킴.

콘서트를 해외에서 자주 하는 아티스트의 경우 현지 프로모터의 전담팀이 꾸려져서 계약도 유리하게 적용 받을 수 있으나 1년에 한두번 할까 말까한 콘서트의 경우 프로모터 측과의 계약에서 불리하게 적용되어 기존 대형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을 때 보다 공연비를 더 받지 못하게 되거나 레퍼런스가 없어 선듯 나서는 프로모터(그 프로모터가 아티스트를 모를 수 있음)가 없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나, 노머스의 경우 이미 진행한 많은 레퍼런스와 현지 프로모터와의 많은 스킨쉽으로 인해 수요에 대한 예측을 미리 해줄수 있고 그런 레퍼런스와 관계가 강점이 되어 프로모터와의 계약에서 좋은 포지션을 이끌어 낼수가 있음

또한 1인 기획사와 다르게 지속적으로 현지 프로모터에게 공연을 제공하기 때문에 계약에서 좋

은 포지션을 유지하기 유리함.

노머스를 이용하게 되면 중간 수수료가 한번 더 지급되게 되는 수익 구조가 되게 되지만 흥행을 더 이끌어내어 총 매출을 늘리게 되면 결과적으로 수익이 늘어나게 됨.

MD제작, 해외 프로모터와의 계약에서 수 많은 절차와 행정처리 허가등을 중소형 기획사에서 전부 처리 한다는 것은 분명한 한계가 있음.

1인, 중소형 기획사 증가추세

기존 대형 기획사에서 유통 채널을 선점함으로써(방송국) 아티스트에게는 불리한 환경이었으나

유튜브와 틱톡 등 개인화 SNS 미디어를 축으로한 매체 다변화로 인해 충분히 얼굴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됨

대형소속사에 소속 되어 있던 아티스트들은 계약기간 만료 후에 활동에 제약이 없고 1인 기획사 설립시 아티스트들의 음원, 방송등 모든 활동에서 수익이 늘어나기 때문에 1인 및 중소형 기획사 설립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음


25년 가이던스 대비 저평가

노머스는 BM구조상 콘서트 취소 또는 연기만 없다면 프로모터로 받는 수익이 확정되어 있음.

25년 예정된 콘서트 진행에 문제가 없다면 가이던스를 달성하는데 무리가 없는 구조임

25년에는 신규 아티스트와의 계약이 지속 이루어 질수 있음

하지만 콘서트가 취소 되거나 연기 될수도 있고 콘서트에 따른 MD매출 및 상품 매출은 변동성이 크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함.

- 상장후 공모금액 사용 예정 현황

 

- 25년 가이던스 : 매출액 1,046억 / 영업이익 308억(회사제시) / 시총 1,926억원 (forward por 6)

상상지 회사측이 제시한 25년 영업이익은 308억으로 포워드 por 6배로 피어 대비 저평가 상태임

리스크

경쟁 심화

카카오엔터, 새 팬플랫폼 '베리즈'…디어유 시너지 주목

얼마전 카카오 엔터에서 팬플랫폼 출시소식에 주가가 출렁함 팬플랫폼의 경쟁이 심화되고 중소형 기획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서 돈이 되는 시장이란게 알려지면 경쟁이 심화 되는 것은 막을 수는 없을 듯.

하지만 기존에 노머스가 선점해서 레퍼런스를 많이 쌓게 되면 노머스 만큼 신규 진출자들이 이익을 남길 수 있을지는 불투명함. 이것은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나서 시장 점유율에 변동이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을 듯.

대형 아티스트의 경우 직접 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게 가장 고민 되는 부분이었는데 태민, 아이유가 북미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을 보고 마음을 놓긴 했으나 글로벌 대형 아티스트(제니, 지수등)들은 아마 현지프로모터가 전담 팀으로 대응하지 않을까 싶음

태민, 아이유의 경우 사실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글로벌 스타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음(죄송합니다 지극히 사견입니다 뭐라고 하지마세요 미리 사과 드립니다)

만약 아티스트가 2,3년 정도의 투어가 종료한 후에 직접 할수 도 있을 것 같기도 함. 물론 쉽지는 않을 것이 한 프로모터만 알고 있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 여러지역의 프로모터 네트워크가 형성 되어야 하고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 할수 있어야 하는 데 쉽지는 않을 듯, 하지만 진짜 마음먹고 인원 뽑아서 돌린다면 가능은 하겠지.

북미 외에 해외 레퍼런스 부족

아이유 태민등 유명 IP의 투어 계약이 북미 위주임 북미 외에 타 지역에서는 뭔가 경쟁력이 떨어 진다고 봐야 할듯

현재 네트워크 구축중 일 수도 있음. IR자료에서 해외가능영역을 확대하겠다고 했음.

콘서트 진행 중 사건 사고

콘서트 진행중 큰 사고나 사건이 발생했는데 회사의 대응이 미흡하여 최종적으로 회사의 책임으로 밝혀지게 되면 향후 사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

신규 상장사로 보호예수 불량이 있음

총평

계획 된 콘서트의 흥행과 상관없이 수익은 확정되는 구조라 리스크가 작아 BM 아주 뛰어나고 전방 산업 환경도 회사에 아주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듯.

현재 포워드 이익으로 피어밸류와 비교 했을 때 저평가라 투자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듯.

계획 되어있는 콘서트가 1분기에 잘 진행되고 제시했던 매출을 달성 할 수 있을 만큼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1분기 매출을 보여 준다면 밸류는 더 받아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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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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